WHO 사무 총장은 누구인지
현재 실검에 까지 오르는 등 주목 받고 있는데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고
나아가 왜 지금 상황에서 사무총장이 거론 되는지 논란이 있다면 그 내용은
무엇인지 정리해 보았다.
이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나이: 1965년 (55세)
국적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에서 보건부 장관, 외무부 장관을 했다.
WHO의 임기는 2017년 부터 2022년 까지니까 2년 남았다.
에티오피아는 수단과 케냐, 소말리아 사이에 있는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나라이다.
수도는 아디스 아바바
1인당 GDP 934달러, 농업기반의 나라로 아주 가난한 나라 중 하나
현재는 중국 자본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에티오피아 하면 떠오르는 것은
커피 인데,
커피 콩의 원산지가 에티오피아의 고원지대 이다.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에티오피아의 목동 '칼디'가 자신의 양이 밤에도
자지 않고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해서 양들이 먹는 것을 먹어보니
각성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 했다고 한다.
최초 우한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대되고 큰 폭으로 숫자가 올라가고 있을 때에
초동 대응이 너무 안일하다, 직무유기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방역을 두둔하는 발언도 있었는데
2020년 1월 28일에는
나는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통제할 능력이 있다는 점을 신뢰
중국의 조치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고 말언 했고 그러면서
전세기를 띄워 자국민을 본국으로 보내려고 하자
나는 다른 국가들이 중국에서 철수하는 것을 반대한다.
사람들이 과민반응 할 필요가 없다. 침착해야 한다.
등 상황에 맞지 않는 발언을 해서 누구를 위한 WHO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많이 있었다.
이후에도 이와 비슷한 반응이 몇차례 있었고
태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취임 이후에도
이미 중국에 대한 옹호 발언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일본에 대한 논란은 두가지 이다.
먼저
크루즈 선 내의 확진자 수가 일본 국가에서 별도로 분리해서 카운드 시작하게
한것이다.
두번째는
사무총장이 3월 2일 기자회견에서 한국, 이탈리아, 이란, 일본을 언급하며
우려되는 국가로 언급하였는데
이 같은 발언에 일본이 같은 사례로 취급하지 말것을 요구,
테워드로스 총장은 친절하게 다음날 3일에 다시 일본을 빼고
중국 이외 80%는 한국, 이란, 이탈리아 라고 발언을 수정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에도 그냥 일본을 빼고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퍼센트 까지 언급하며
저런 워딩을 한게 너무 냄새가 난다.)
공교롭게도 이 두 건 모두 같은 시기에 일본 정부의 엄청난 지원금이 있었다.
이건 소문도 뭣도 아니고 총장 본인 계정으로 친절하게 트위터로 알려주며
일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펜데믹은 사실 좀더 일찍 발표 했어야 했던것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다.
이미 아시아를 넘어 이탈리아, 이란, 그리고 곧이어 전 유럽과 북미가 급증을 했다.
너무 안일하게 이런 상황을 지켜보기만 한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있었는데
CNN의 경우에는 몇일전에
우리는 WHO의 선언과 무관하게 펜데믹 상황으로 보도를 하겠다
라는 말을 해 그 날 미국 증시가 곤두박질 치는 일이 있었다.
세계보건기구라면 질병 확산을 막는것에 초점을 맞춰야지
상황을 지켜보고 이미 확산이 될대로 된 이후
현재 상황을 판정하여 펜데믹이라고 선포 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나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조처 아닌가라는 지적이다.
- 2020년 4월 23일 업데이트 내용 시작
이런 늦장 대응에 대한 비판에 대해 WHO에서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 했을 당시 중국에서는 확진자가 82명이였고
우리는 비상사태를 적시에 했으며 각국에서는 대응에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는
반박을 했다.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WHO에 대한 자금 지원 중단 발표를 했다.
그러면서 현 사무총장의 사임을 요구해야 지원을 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돌출 행동 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워낙 피해가 커서 자칫 미국 뿐 아니라 다른국가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WHO로서는 위기감을 느낄 수 있는 행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러한 사임 요구에 대해서 WHO사무총장 태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는
미국 일각에서 요구하는 사임 요구 목소리에 대해 답을 했는데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해서 밤낮으로 일했다고 하며
사임요구를 거부 했다한다.
그러면서 미국의 WHO자금 중단에 대한 재고를 촉구 했다.
- 2020년 4월 23일 업데이트 내용 끝
펜데믹을 선언 할 경우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을 우려하고 있었고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펜데믹 발표 전에 펜대믹이 현실화 되고 있다는
모호한 말을 먼저 던져 충격을 완화하려고 한것 아니냐는 생각도 있다.
WHO가 선언을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이미 현실화 되었었고
각국의 노력과 전세계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경제적인 타격이 생길지 앞으로 상상도 안가기도 하지만
동양인을 차별하는 모습이나 구타하는 사례가 있었고 특정 국가의 사람들을
혐오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런 위기 상황에서
인간의 나약함을 볼 수 있었다. 인류가 쌓은 짧은 문화와 역사, 인간의 가치가
세계적 유행병으로 쉽게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며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한층 성장하게 되었으면 한다.
2020/03/10 - [지식&상식/알면 득되는 지식] - 펜데믹 기준(팬더믹 정의,뜻)/WHO 선언
펜데믹 기준(팬더믹 정의,뜻)/WHO 선언
[2020년 3월 12일 업데이트] BREAKING: World Health Organization declares the coronavirus outbreak a global pandemic https://t.co/IM5hVYIxzf — CNBC Now (@CNBCnow) March 11, 2020 세계보건기구(WHO..
runparty.tistory.com
※ 재밌게 보셨으면 밑에 ♥하트를 눌러주세요.
로그인 필요 없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수니파 시아파 차이 (뭐가 달라?/중동 어느 나라?) (0) | 2020.07.06 |
---|---|
[국가]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 받는 방법!(조회 서비스 홈페이지 링크/신청 기간 시작일) (0) | 2020.05.01 |
갈라파고스는 어느 나라? (위치/인구) (0) | 2020.03.25 |
펜데믹 기준(팬더믹 정의,뜻)/WHO 선언 (1) | 2020.03.10 |
항공사 별 스튜디어스 승무원 월급 (대우, 복지 등) (0) | 2020.03.0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