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World Health Organization declares the coronavirus outbreak a global pandemic https://t.co/IM5hVYIxzf
— CNBC Now (@CNBCnow) March 11, 2020
세계보건기구(WHO)
3월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대한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선언
우리나라 말로 '세계적 유행'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가 분류하는 전염병 위험도 최상위 단계 6단계이다.
외국어 이기에 영어 발음에 따라 팬데믹, 판데믹, 팬더믹 이라고 하기도 한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우리말로 순화해서
'세계적 유행'
'감염병 세계적 유행' 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먼저 전 단계 부터 살펴보면
풍토병 - 엔데믹 (endemic) - 질병이 한 지역에서만 나타남
국지적 전염병- 에피데믹 (epidemic) - 한나라 안에서 몇개 지역으로 퍼지는 단계
이 단계를 넘어서 세계적으로 여러 대륙에서 크게 유행하는
현상을 판데믹으로 정의한다.
CNN에 나온 전문의가 말하는
▶ 질환이나 사망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
▶ 바이러스의 지속전인 사람 간 전염
▶ 전 세계적인 확산의 증거가 있는 경우
이 3가지를 팬데믹이 되는 기준이라고 정의했다.
이 기준으로 보았을 때에 보수적으로 측정해도
이미 한국, 이탈리아, 이란을 비롯하여 많은 국가에서 급속도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기에 판데믹으로 봐도 무방하라 것으로 보이나
WHO는 왜 그런지 판데믹으로 선언을 하지 않고 있나 했더니
황당하게도:
세계보건기구는 정의도 아직 제대로 내리지 못했다고 한다.
가짜뉴스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황당하고 안일한 태도에 화가난다.
WHO 대변인은 3월 4일이 되어서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에 대한 팬데믹 정의를 하기위해 지금 협력하고 있다.
정의 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305/100012660/1
팬더믹이라는 단어가 주는 공포감 그리고 이를 선언 했을 때에 촉발 될 수 있는
세계적 공포, 패닉(공황) 등이 우려 되기에 보수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이러한 부분도 이해 되는 부분긴 하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확산되고 있고 각 나라의 각자 노력이외에
세계보건기구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이런 불신으로 인해 보수적인 선택인것인지 의지가 없는 무책임한 방관인 것인지
잘 모르겠다.
어찌되었건:
현재 상황으로 보았을 때 모든 대륙에 많은 나라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WHO 세계보건기구의 선언과 무관하게
상황만으로 봤을 때는 판데믹이다.
* 참고로
미국 CNN에서는 2020년 3월 9일 신종코로나19에 대한 현재 상황을 팬데믹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밣혔다.
현재 상황이 암울하다보니 조금
낙관적으로 앞으로를 보자면
모두가 함께 겪고 있기에 공통의 경험을 한 지구인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많은 변화를 빠르게 이뤄낼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발전을 하려면 기술 개발과 공감대 형성의 시간이 필요한데
우리는 함께 이 상황을 모두 겪고 있기게
산업, 경제, 문화, 생활양식 등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고
더 낳은 삶을 위해 4차산업 혁명이 가속화 될 수도 있다.
더불어
이 상황이 진정 되면 WHO의 최초 발생 후 각 지역으로 퍼지기
시작할 때 부터 취해온 모든 일들에 대해 돌아보고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판데믹,펜더믹,팬데믹,판더믹.....영어 단어하나로 통일시켜라
아래는 세계보건 기구가 경고하는 펜데믹.. 이제야 매우 현실화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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