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귀여운 외모와 고급진 노려실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얼굴도 마음도 훈훈한 그의 잘 알려지지 않은 미담들을
몇개 가져와 봤어요.
결승전 최종 순위가 발표 되었을 때에 미스터트롯에서 미를 차지 했는데.
이때 수상소감에서
많은 선배들과 무대에서 설 수 있어서 좋았고 최종7명에 든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는 말을 했어요.
그러면서
김성주를 향해서도 칭찬과 감사의 말을 전했어요.
조카가 나는 아지야가 우승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응원을 하니까
지금도 과분하다 라고 겸손하고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 전해지는 답장을 보냈다고 해요.
조카는 5살 아래라고 해요.
조카의 증언으로는
어렸을 때 부터 나이 또래에 맞지 않게 어른스러웠고 할머니 할아버지 친척과
이야기 할 때도 항상 예의바르고 싹싹했다고 하네요.
어른들에게 예의 바른것은 대단한 것인가 할 수도 있지만
사춘기 시절에는 그렇게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바르게 컸다는게 느껴져요.
그리도 더 대박인건 수능 이후에 어느대학에 갔냐고 한달이나 안물어 봤다고 하네요.
생각없이 톡톡 던지는 사람들이 주변에 얼마나 많이 있는가 생각해 보면..ㅜㅜ
이런 부분만 보더라도 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 알수 있게 해주는 대목인것 같아요.
속이 깊어깊어 그냥 지구를 뚫어버릴것 같네요
이찬원의 사인을 보면 부모님과 동생이름까지 가족이름이 다 들어가있다고 해요.
그냥 보여주기 식이 아닌 특별한 가족 사랑이 남다른것을 옅볼 수 있다.
싸인에 큰 글자 두개는 어머니 아버지 성함이고 작은글자 두개는
찬원이랑 동생분 이름이라고 합니다. ㅜㅜ
괜히 눈물나는 이야기네요.
글씨체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ㅠㅠ 숫자도 너무 귀엽다 ㅋ
어릴 때 부터 심성이 좋고 여리고 눈물도 많다고 해요.
고등학교 때 하루는
하교 후 집에 왔는데 바로 나가더래요 그래서 이유를 물었더니
어떤 생판 모르는 사람이 서울에서 내려왔는데 차비가 없다면서
찬원이에게 3만원인가 5만원을 빌려 달라고 했다고 해요.
(아마 저같으면 거짓말 한다고 생각했을것 같아요..)
근데 학생한테는 큰돈인데도
못 받을 걸 알면서도 집에서 돈을 챙겨서 가서 빌려줬다고 해요.
아마 집에 오는내내 생각이 났던 거겠죠..정말 근래 보기드문 인성 갑!!
여리고 순수함을 사람 이찬원, 그의 미담에 저는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고 대한민국에서 꼭 정상의 가수가 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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