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뜻 (+사이렌 오더 뜻/유래)

키오스크는 뜻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경 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단어로

보통 터치패널이 있는 무인 디지털 단말기로 안내, 주문, 결제 등을 하는

것을 말하며 이를 인터렉티브 키오스크라고 말하는 것을 '키오스크'라고 말한다.

건물 정보/안내 키오스크

우리나라에서 빠르게 확산 되고 있는 중인데

영화관, 패스트푸드 음식점, 건물 안내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맥도날드 키오스크

영화관 키오스크

 

키오스크 단어 유래

 

터키어 쾨슈크에서 영향을 받은 단어로 터키에서는 정원에 있는 작은 개방형 건물을

쾨슈크라고 한다.  이것이 유럽과 미국에서 키오스크로 부른것

유럽에서는 길가에 설치된 작은 박스형 가게를 키오스크 라고 불렀다. 

(우리나라로 치면 가판대)

 

우리나라의 가판대가 원래 키오스크

 

참고로 일본에서는 지하철 역 안의 매점을 키오스크 라고 부른다.

 

 

키오스크 전망

당연히 인건비를 줄일 수 있기에 거부감 없는 세대가

나이를 들 수록 점점 기업은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가게와

기업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본인의 휴대폰과 연동을 시키며 점원과의 무접촉 뿐 아니라

스크린 터치 마저도 생략하는 기술이 더 확산 되어

완전한 비접촉 시스템의 구축과 확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

사이렌오더 뜻

---

 

키오스크 시스템이 각자의 핸드폰으로 들어온 것으로 보면 된다.

 

위에 언급한 키오스크는 가게에 설치된 것이라면 사이렌오더는

본인의 핸드폰으로 주문을 할 수 있고 가게로 전달 되어 음식이나 음료가 나오면

오프라인으로 찾는 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말한다.

 

사실 사이렌오더가 이런 시스템의 고유명사는 아니다. 

스타벅스의 로고 이름 사이렌에서 따온 스타벅스 자체 시스템 이름이다.

 

사이렌오더 가 워낙 대표적이라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만

다른 업체가 이를 허용하지는 않을 것 같고 

대체할 단어를 찾는 다면 '원격 주문' 아니면 '스마트 오더'  정도로 사용 할 수 있겠다. 

 

---

미래 기술의 도입과 확산이 빠른 이유

---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발전된 신 기술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유행에 민감한 기업들이 도입도 빠르게 하고 소비자들도 그만큼 적응도 빠르다.

 

다른 나라도 비슷한것 아닌가 하는 궁금증이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선진국으로 불리는 대표적 나라 미국과 일본 만 보더라도 도시에 가보면

생각보다 낡고 오래된 시설들에 놀라게 된다. 

과장이 아니라 전체적인 외관과 시스템에서 한국의 10년 20년 전의 모습이 느껴진다.

 

 이는 우리나라 사람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너무 자주 새것으로 

교체한다는 지적을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동시에 세계의 어느 나라, 어느 민족 보다

 신기술을 도입하여 빠르게 시대의 변화를 이루고

변화에 익숙하고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경직되지 않은

사회와 사람들이기도 하다.

 

앞으로는 더욱 이런 변화가 빨라지게 될 텐데 그만큼 
변화에 익숙한 사회는 이미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고
그만큼 미래의 환경에서 앞으로의 변화 될 미래를 미리 체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