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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에어컨 덥다/춥다(해결*아이디어)-민원 고충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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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og 2020. 6. 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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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여름마다 지하철 춥다파 덥다파로 나뉘어 기관사에게 계속 민원이 들어온다.

 

●지하철 온도전쟁 현상황

물론 각자 체질이 다르기에 너무 춥다고 너무 덥다고 느끼고 힘들어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지하철 온도전쟁 문제점/개선 필요성

승객은 납득할 수 없는 온도에 계속 화가 난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이를 온전히 받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와 씨름해야 하는 기관사이다.

민원을 계속 받아야 한다.

 

개인의 업무 피로도도 그러하지만 안전상 이런 안전운행 이외의 문제로 집중력이 저해 될 수 있는

부분은 분명 개선이 필요 하다고 생각한다.

지하철 온도전쟁 해결 아이디어

 

그래서 매해 반복되는

온도 전쟁의 고통으로 부터 기관사를 해방시키고

분란을 줄일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았다. 

 

지하철 에어컨의 컨트롤을 기관사가 하는게 아니라  승객에게 맞기는 것이다.

 

1. 어플을 통한 온도 조절

지하철을 탄 사람들에게 어플을 통해

정해진 시점 마다(예를 들어 1분 혹은 한정거장) 덥다 춥다 투표를 할 수 있게 하고

온도를 자동으로 내려가거나 올라가게 설정한다. 

 

2. 같은 지하철 다른 칸의 온도, 다음 열차의 온도 등 실시간 확인 가능

혹시 받아 들일 수 없을 정도로 춥거나 덥다면 다른칸의 온도 정보 확인

다른 칸으로 옮기거나 다음 열차 타거나 선택 가능

 

3. 가장 앞칸과 가장 뒷 칸 열차는 특별칸

전체 열차의 온도 중 가장 높고 전체 열차 중 가장 낮게 설정 된

고온파 저온파 칸 설치

 

 

지하철 온도 민주주의 어플 도입 예상 긍정적 효과

☞ 기관사는 온도전쟁에서 해방 되고 안전 운전에 집중 가능

 

 승객은 민주적인 절차로 결정된 에어콘 온도를 받아들임 (이보다 합리적인 온도가 나올 수 있나)

 

지하철 온도 민주주의 어플 도입 이후 예상 문제점

 

☞ 매번 투표로 바뀌는 온도에 승객 대이동 발생

 

투표때 매번 져서 참다 못한 누군가 외침

('더운사람 투표 합시다' '아저씨 땀흘리는것 같은데 어플 안깔려 있어요?')

 

☞ 스마트폰 없는 학생들 학생인권 문제 제기

 

☞ 스마트기기 다루기 어려워 하는 노인들 도움 요청 

(총각, 나 지금 추운데 그럼 이거 누르는건가?)

 

☞ 아이와 함께 탄 부모들 투표 수 늘려줘야 하는것 아니냐 항의

 

☞ 온도 민주주의 파괴를 위해 다수의 핸드폰으로 온도 투표 조작 빌런 

('아 뭐야 여름인데 왜 온풍기가 나오는데??)

 

 

 

●최종 결론

 

 

하지말자

 

 

 

 

 

 

 

지하철 덥다는 사람

 

지하철 춥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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