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봉쇄? 두려운 사재기/그와중에'벚꽃놀이'

일본에서는 올림픽이 1년 연기되고 도쿄 도지사가 나와서 상태가 심각해 지고 있으니

외출을 자제해 달라, 이대로라면 도쿄를 봉쇄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런 발표 이후에 도쿄에서는 봉쇄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생필품 그리고 기본적인 식자재들을 사람들이 일시에 사재기하기 시작했어요.

지난번 휴지때와 마찬가지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재기를 하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앞으로는 도쿄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더 심해질 것이 예상된다는 것이에요.

 

아마 이런 사재기 움직임은 일본 전국 주요 도시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아래는 기자회면 이후에 도쿄 도지사와 아베총리가 만나 협조를 부탁하는 내용의 말을 전하고

서로 의견을 주고 받는 듯한 화면이 나간 이후의 뉴스 내용이에요.

 

어제 도쿄 도시사의 발언이 있은 이후에 

사람들의 모습이 달라졌는지 확인하는 방송 내용이였는데 

왼쪽 사진이 어제, 오른쪽 사진이 오늘 사진이라고 나오고 있어요

변화가 있어 보이나요?

 

 

아주 살짝 줄어든 것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대충 보면 변화 없다.

 

그동안 방송에서 일본은 안전하고 확진자도 별로 없다고 하도 미디어에서 언급해서 그런가

뭔가 마음속에 백신이 생긴 것인지

그닥 두려워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네요.

 

방송국 리포트가 사람들 여전히 많이 다닌다고 말하는 중

아마 올림픽도 연기되고 이제 다시 정상화 하려고 분위기 만드는 것도 같은데...

 

얼마나 퍼졌을까 모르겠네요..

 

그런 와중에도 이런 커플이:

벚꽃놀이하러온 이 커플은 인터뷰에서

 

남자: 되도록 밖에 외출을 삼가해 달라고 말해도..

여자: 오늘까지만 나오고 내일부터 안나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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