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피해는 '바다'일까? '호수'일까? (논란 중)

이번 분쟁이 있던 아제르바이잔 옆에 있는 카스피해 

주변에는 아레즈바이잔 말고도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이 인접해 있다. 

재밌는 것은 위키피디아는 호수로

나무위키는 바다로 말하고 있다. 

 

외국에서도 이 문제를 놓고 많은 두 파로 나뉘어서 의견을 말하고 있다. 

 

내륙의 바다로 보고 있기도 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호수로 보고 있기도 하다. 

 

다른 바다와 연결도 안되어 있고 사면이 땅으로 둘러쌓여있는 것으로는 호수

거대한 크기이며 염도는 낮지만 짠맛이 나는 것으로는 바다로 보고 있는 것

(평균 염도는 지구 해양의 1/3)

 

대륙의 이동으로 예전에는 대해와 함께 있었지만 내륙으로 둘러쌓이게 된 이후에는

세계 최대 크기의 호수, 내륙해가 되었다.  크기는 일본 국토 면적정도의 크기라고 함

 

카스피해는 원래 다른 바다와 전혀 연결이 전혀 안되어 있었는데 러시아에서 1952년

강과 강 사이에 운하를 파서 흑해와 연결 시켰고 물길이 이어지게 되었다.

 

 

정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호수로 보는 경우도 있어 아직도 논쟁중인 곳

인접 국가에서는 아직도 바다로 봐야 한다 호수로 봐야 한다고 논쟁중인 곳 (영토와 자원 분쟁이 이유)

 

최근에는 인접국에서 협의해서 바다도 호수도 아닌 중간의 특별구역으로 협의했다.

(카스피해는 법적으로 완전히 바다도 호수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