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면서 최근 자주 듣게 되는 용어 테이퍼링에 대해서 정확히 몰랐는데요.
경제상식을 높이기 위해서 찾아보고 잊어버릴 때마다 찾아 볼 수 있도록 기록해 놓으려고 합니다.
테이퍼링은 오늘날과 같은 경제 위기상황속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서 대대적인 양적완하를 추진하였을 때
천천히 지원을 줄여나가는 것을 말한다.
천천히 줄여나가는 이유로는 갑작스러운 중단을 할 경우에 그 여파가 경제에 미치면서
시장이 패닉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테이퍼링 영어로는 Tapering 으로 점점 가늘어진다는 의미이다.
양적완화를 시행하면서 벤 버냉키가 언급해서 유명해 진 말이라고 한다.
참고로 2014년에 한번 시행을 했었고 당시 미국의 주가는 올라갔었고 우리나라 주가는 떨어졌었다.
경제 위기 때에 금리를 낮추고 화폐를 발행 한 후 채권을 매입하며
통화량을 증가시게 되는데
위기 상황을 지나가게 되면 원래대로 돌아가기 위해서
매입하던 채권을 점점 축소하게 된다. 이것을 테이퍼링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양적완화가 고무줄을 늘린 것이라면 다시 원래의 형태로 줄어들게
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때에 역시 의도적으로 천천히 줄어들게 하는 것이다.
아직 미국이 테이퍼링을 하지는 않았다. 할수 있다는 늬앙스를 풍기고 있는데
테이퍼링이 시작된다는 분위기가 감도는 것 만으로도 한국의 주식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일단 최근에 나타난 현상으로는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기에 상대적으로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주식시장에서는 해외 투자자들이 자금을 회수하여 국내 주가가 떨어졌다. (미국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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