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는 SBS에서 현재 방영되고 있는 픽션 시대극이다.
처음에는 소재의 참신함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역사적 사실과 동떨어진 연출과
중국 관련 음식과 장신구 설정등의 이유로 논란이 계속 진행중에 있다.
충녕대군이 외국인을 접대하는 장면에서 중국식 인테리어 물품 사용, 기생집은 중국식 가옥 형태,
접대에 이용하는 음식물은 월병, 중국 술, 중국식 만두, 피단
제작진 해명으로는
드라마에서 접대한 지역이 명나라 인접 지역이라 중국인들의 왕래가 잦을것 같아서 상상력을 가미한 것이라
해명하였으나 이마저도 그 당시 상황과는 맞지 않는 해명이라고 함
하지만 인접 지역이라고 해도 한국땅에서 중국식의 가옥과 복장과 음식이 논리적이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
우리나라 사람들 해외 나아서 3일만 지나도 한국식당 찾는게 국룰인데..
해외에서 손님이 왔는데 한국 음식을 접대하려고 하지 누가 중국음식을 접대하겠는가?
중국문화가 발달했다, 중국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위기를 풍기기에 충분한 설정이라고 생각한다.
농악무를 연변 사투리를 쓰는 인물이 보여줌
(시대 상황상 연변 사투리도 맞지 않고 함)
사용하는 검도 중국식 검
OST음악도 중국 전통 악기 사용
드라마: 이방원이 이성계의 환상을 보고 양민을 학살하는 장면
사실: 핵심정적을 제거했을 뿐 정권과 관련없는 일반 양민을 학살하지 않음
드라마 문제의 대사: “6대조인 목조께서도 기생 때문에 삼척으로 야반도주를 하셨던 분인데 그 피가 어디 가겠냐”
불필요한 모욕
최영 장군에 대한 묘사를 하는데 백성을 비하했다고 언급
"그 목사가 충신 최영 장군의 먼 일가 친척이라는 말도 있던디... 그랴도 되겄습니까?"
"충신? 하이고... 충신이 다 얼어죽어 자빠졌다니? 그 고려 개갈라새끼들이 부처님 읊어대면서 우리한테 소, 돼지 잡게 해놓고서리... 개, 백정새끼라고 했지비아니?!"
(최영 장군은 백성에게 존경을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음)
이처럼 드라마에서 역사적 인물들이 기존의 통념과는 다르게 악인 혹은
모자란 사람처럼 묘사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는 박계옥의 이전 작업물인 천군에서도 그랬었는데
우리나라 존경받는 인물 투톱 중 한명인 이순신 장군을 인삼을 밀매꾼으로 넣기도 했었다.
-_-;;; 파면 팔 수록 계속 나오네요..
현재 몇몇 기업은 이미 중단을 한 상태이고 검토중이라는 답변을 한 회사도 상당수 된다고 한다.
+ 내용 추가: 2021년 3월 25일
지원 |
쌍방울 TRY |
지원 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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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중단 |
모두 지원 중단 됨
이 논란의 중심에는 각본을 맡은 박계옥 작가가 있다.
그는 몇몇 논란에 대해서 역사 위에 재미를 위해서 상상력을 붙인 것일 뿐이라고 하지만
아무리 봐도 상상력의 영역으로 보기에는 논란이 선물세트 처럼 너무 다양하고 많다.
참고로 박계옥 작가는 최근 중국 제작사인 쟈핑픽처스와 계약을 했다.
철인왕후 (중국 원작, 중국인 원작자는 한국인에 대한 혐오 표현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
취소된 작품: 리틀 차이나
조선구마사에서도 연변 사투리가 나오지만 이전 작품에서도 조선족이 나오는 작품이 많이 있었다.
댄서의 순정 여주인공 연별 출신 조선족, 카인과 아벨, 닥터프리즈너에서도 조선족 관련 인물이 나옴
박계옥 작가 영화
박계옥 작가 드라마
솔직히 말하면 그다지 재밌게 본 작품이 없다...
이번 논란과는 별개로
중국 자본을 받는 혹은 받을 한국 엔터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싶다.
큰 돈이 들어가는 사업이라고는 하지만 영화, 드라마, 케이팝 등으로 한국 컨텐츠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 굳이 중국의 자본을 꼭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중국 자본에 의존하다가 또다시 한한령같은 상황이 재현되면 그때는 다시 손가락 빨겠다는 것인지..
충분히 할 수 있고 부족하다면 새로운 방법을 찾아서 자금을 모아보는 노력을 하자 가만히 앉아서 받아먹으면 결국에는
목줄에 끌려 다니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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